일본어

구스하라 감옥터 (하 고토, 후쿠에 섬)

파울리나 2019. 12. 28. 16:47

구스하라 감옥터(하 고토, 후쿠에 섬)

 

구스하라 지역은 고토 영주가 오무라 영주에게 요청한 이주정책으로 1797년 제 1진이 상륙하여 개간으로 정착하기 시작한 곳이다.

고토 박해가 지나가고, 1912년에 현재의 성당이 세워졌다.

 

쿠스하라 감옥터

고토 박해는 미즈노우라 지역까지 넘어 오면서 지역 공동체 회장인 가리우라 기요스키의 집을 임시 옥사로 사용하여 쿠스하라의 신자들을 투옥 시켰다. 그 후 미즈노 우라의 옥사로 이송하게 되는데 배교 할 것을 강요하는 관리들의 잔혹한 고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임시 옥사가 되었던 공동체 회장의 집 재목 일부는 1954년 미즈노우라 수도원 구스하라 분원의 1층 부분에 사용되었지만 1995년에 이를 해체하여 이듬해 남아있던 목재와 함께 감옥 을 축소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