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치우라 성당(하 고토, 후쿠에 섬)
고토 박해가 일어났을 때에, 유일하게 박해를 피한 지구이다.
이모치우라 지역에 이주해 온 잠복 기리시탄들은 근해에서 잡은 생선을 소금에 절이기 위해 필요한 소금을 만드는 염전에서 일 했다. 1897년 벽돌로 만든 성당이 건축 되었지만 1987년 태풍으로 파괴되어 다음 해 이 성당이 세워졌다.
이모치우라 루르드
이모치우라 성당 옆에 루르드 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고토 섬 전 지역을 맡고 있던 페루 신부가 1858년에 성모 발현 지 루르드의 동굴이 로마 바티칸에 만들어 졌다는 소식을 듣고 전 지역에 있는 신자들에게 호소하여 사가노 섬의 암석과 고토의 각 지역에서 모양이 좋은 돌을 모아 루르드를 구축 하였다. 페루 신부는 모국 프랑스에서 루르드 기적의 샘물과 성모상을 가져와 1899년 이모치우라에 일본 최초로 루르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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